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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서관·경복궁역·성수대교 참사위령탑 '10월의 미래유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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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개관 89주년을 맞은 남산도서관과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그리고 성수대교 참사 위령탑이 10월 서울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10월의 미래유산'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인 '남산도서관' ▲전시공간이 확보돼 있는 독특한 지하철역 '경복궁 역사'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성수대교 참사 희생자 위령탑'이 10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남산도서관'은 1922년 10월 일제 강점기 당시 문화통치의 일환으로 설립된 경성부립도서관에서 출발한다. 광복 이후에는 우리 민족을 위한 공공도서관으로 탈바꿈하며 현 위치로 신축 이전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서관 중 하나로 2013년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남산도서관은 51만여권의 장서와 1만7000여점의 비도서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남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지역의 이용자들이 많다. 기본 도서관 기능 이외에도 특색사업으로 독서 치료 프로그램 및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남산도서관 외경 [사진=서울시] 2021.09.30 donglee@newspim.com

1985년 10월 영업을 개시한 '지하철 경복궁 역사'는 일평균 5만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3호선의 주요 역이다. 경복궁역은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등 문화시설에 인접한 위치를 고려해 지하철 역사와 더불어 전시관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2018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지하철 경복궁 역사의 차별점인 '서울메트로 미술관'은 지하철 3호선의 개통과 함께 개관해 전시 공간을 대중에게 대관해주기도 하고 다채로운 미술 공모전을 진행하기도 하는 도심 속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성수대교 참사 희생자 위령탑'은 1994년 10월 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사망한 32명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상징적 조형물이다. 이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는 네거티브 유산으로 2013년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교량 철제 구조물을 연결하는 이음새의 용접 불량과 설계 하중을 초과하는 과적 차량들의 압력이 쌓이며 발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공공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점점검이 이루어졌으며 부실 징후가 드러난 시설물에 대한 보강공사가 시행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10월의 미래유산'에 선정되지 못한 후보는 ▲서울의모정(1973년 10월 발매된 패티김의 대중가요) ▲효창운동장(1960년 10월 개장) ▲대전차방호시설(2017년 10월 평화문화진지로 개관해 문화시설로 활용) ▲혈맥(1963년 10월 개봉한 김수용의 영화)이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늘해지는 날씨에도 지속되는 미래유산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매월 소개되는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우리 주변의 소중한 보물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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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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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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