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수요일인 오는 29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가을비가 내리겠다.
28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9일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31일 서울 중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강원북부, 강원영동이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경북북부가 80~150mm(많은 곳 250mm 이상), 전북과 경북이 10~40mm다. 2021.08.31 kilroy023@newspim.com |
강원북부도 저녁까지 비가 올 전망이며, 강원남부와 충청 지역은 종일 비가 이어지겠다. 전남 남해안, 경북 동해안, 경남, 제주도는 종일 흐리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저녁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은 20~80mm, 강원영동, 남부 10~40mm다.
비의 지속 여부에 따라 낮 동안 선선하거나 다소 더울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예상된다.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로 예측된다. ▲서울 23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전해상의 하늘은 흐리겠고 서해상은 비가 오겠다. 물결은 남해상으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상도 최고 2.5m까지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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