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풍호 관문인 제천 금성면이 도농상생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한다.
25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했다.
제천 금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 [사진=제천시] 2021.09.25 baek3413@newspim.com |
금성면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제천시내와 남부지역의 가교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제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998㎡의 복지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또 이 지역에 안전보행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농촌협약을 통해 중심지사업을 마무리하면 2023년부터는 금성면 지역내 부족한 보건, 보육기능을 보강해 인구증가와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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