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985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68명, 퇴원 1만584명, 사망 33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5명, 통영시 2명, 사천시 2,명 밀양시 1명, 거제시 1명, 함안군 1명, 창녕군 1명, 고성군 1명, 하동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내 확진자 접촉 5명, 조사중 4명, 수도권 관련 3명, 거제 소재 기업·종교시설 관련 1명,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창원 확진자 5명 중 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각각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이다.
통영 확진자 2명은 각각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과 동선 접촉자이다. 사천 확진자 2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밀양 확진자 1명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거제 확진자 1명은 거제 소재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거제 소재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50명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녕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하동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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