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전국 지자체와 수행기관,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7개 분야에서 종합적인 수행 평가로 진행됐다.
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1.09.24 obliviate12@newspim.com |
익산시는 분야별 우수단체 선정 평가방식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한 전국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또한 익산지역 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4000만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년 전까지 하위권에 머물던 익산시가 '최우수상'을 연속으로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우수사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이 합해진 결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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