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962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76명, 퇴원 1만 553명, 사망 33명이다.
지역별로는 양산시 10명, 창원시 8명, 김해시 6명, 통영시 1명, 거제시 1명, 창녕군 1명, 합천군 1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10명, 조사 중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양산 확진자 10명은 모두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환자이다.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6명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 6명 가운데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해외입국자로 분류됐다.
창녕 확진자 1명과 합천 확진자 1명은 각각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거제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