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씨 등의 천연 재료 활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CU는 수제맥주 전문점 크래프트브로스와 손잡고 마릴린먼로 맥주로 불리는 '라이프 벨지안위트 라거캔'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크래프트브로스가 라이프(LIFE) 잡지와 제휴해 편의점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이다. 1936년 창간한 라이프는 주간 판매량 1300만부를 기록했던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 사진 잡지다.
[사진=CU] 마릴린먼로 맥주. |
신제품엔 마릴린먼로의 사진이 삽입돼 있다. 집에서 쉬고 있는 모습으로 1953년 3월호 라이프지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사진이다.
라이프 벨지안위트 라거캔은 시트라(citra)와 에콰노트(ekuanot) 홉으로 만들어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와 라거의 깔끔한 맛을 냈다. 유자껍질과 오렌지껍질 등의 천연재료를 활용해 상큼하고 달달한 향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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