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인 18~22일 상·하수도 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관리 특별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하수도 관리 특별 대책반 운영.[사진=남양주시] 2021.09.14 lkh@newspim.com |
특별 대책반은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 누수 및 하수관로 역류 현상 발생 시 긴급 복구 조치를 위한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상·하수도 사고와 민원 발생 시 긴급 복구 등 생활 민원의 즉각적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선아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시의원들은 지난 6일 지금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실태점검을 하는 한편, 시는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명절을 대비해 상수도 가압장, 배수지 시설 및 관내 18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점검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시설 운영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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