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고흥전통시장 일대에서 '9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 안전점검표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사진=고흥군] 2021.09.13 ojg2340@newspim.com |
군은 고흥전통시장에서 가두 행진을 전개해 전단지와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마스크 상시 착용, 사적모임 제한인원 준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와 같은 생활 속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이동과 만남 자제, 고향 방문 전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 완료 후 방문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와 교통사고,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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