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복지정책연구회가 성공적인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운영을 위해 지역 내 종합병원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모색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정책연구회는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익산시의회 복지정책연구회[사진=익산시의회] 2021.09.08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연구는 익산시의 출산현황과 민간산후조리원 실태를 파악해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의 타당성과 운영에 대한 기본구상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용역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역 내 종합병원, 보건대학, 한방병원 등 익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인적자원과 시설을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입을 모았다.
김진규 대표의원은 "오늘 연구 활동 중간 보고회를 통해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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