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US오픈 테니스 세대 교체.. 페르난데스·라두카누·알카라스, 10대 돌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US오픈에서 여자부 페르난데스와 라두카누, 남자부의 알카라스 등 10대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세대교체를 확인시키고 있다.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세레나 윌리엄스가 빠진 US오픈 테니스는 흥행을 걱정해야 할 정도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남녀부 모두에서 10대 돌풍이 일고 있다. 스타들의 빈자리를 과감히 메운 '새로운 스타 탄생'이다.

US테니스 여자부 4강에 진출한 캐나다의 레일라 페르난데스(19). [사진= 로이터 뉴스핌]

먼저 시드도 없는 '세계 73위' 캐나다의 레일라 페르난데스(19)는 4강에 올랐다.
레일라 페르난데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US오픈 여자단식 8강전(5회전)에서 '세계 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27·우크라이나)를 2대1(6-3, 3-6, 7-6<7-5>)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미 4회전에서 전 세계 1위(현 17위) 안젤리크 케르버(33·독일)를 2대1(4-6, 7-6<7-5>, 6-2), 3회전에서는 '세계 3위' 오사카 나오미(24·일본)를 역시 2대1(5-7, 7-6<7-2>, 6-4)로 꺾었다. 한 메이저 대회에서 WTA 상위 랭킹 선수를 2명이나 꺾은 선수로는 1991년 당시 17세인 세레나 윌리엄스 이후 최연소다.

페르난데스는 2005년 마리야 샤라포바(당시 18세, 러시아) 이후 US오픈 여자단식에서 4강에 진출한 가장 어린 선수다. 당시 샤라포바는 18세였다. 페르난데스의 부친은 테니스 코치로 알려졌다.

4강후 페르난데스는 현지매체를 통해 "긴장을 많이 해 얼떨떨하다. 응원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선 통과 선수로는 통산 세 번째로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한 에마 라두카누. [사진= 로이터 뉴스핌]

19세의 에마 라두카누(150위·영국)는 예선 통과 선수로는 통산 세 번째로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지난7일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셸비 로저스(43위·미국)를 2대0(6-2 6-1)으로 완파,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세 번째로 US오픈 여자 단식 8강에 오른 예선 통과 선수가 됐다.

이전에는 1981년 바버라 게르켄(미국), 2017년 카이아 카네피(에스토니아)가 예선을 거쳐 이 대회 여자 단식 8강까지 진출했다.

최연소로 8강에 오른 18세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사진= 로이터 뉴스핌]

남자부에선 18세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최연소로 8강에 올랐다.

카를로스 알카라스(55위·스페인)는 페터 고요프치크(33·독일·141위)를 3시간31분의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5-7 6-1 5-7 6-2 6-0)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1968년 이후 최연소 US오픈 8강 진출자에 이름을 올렸다.

알카라스는 32강전에서 '세계 3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3·그리스)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했다. 치치파스는 "서브 속도가 134마일(약 215㎞)로 너무 세다. 알카라스가 우승해도 놀랍지 않은 결과 일 것"이라고 했다. 알카라스의 코치는 그가 태어난 해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한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다.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노리는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는 4강에 안착했다.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