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4개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창녕군 대합면 맞춤형복지팀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1.09.07 news2349@newspim.com |
군은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주일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맞춤형복지팀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종합상담을 제공하고, 생애전환기·위기가구·돌봄 필요 대상자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맞춤형복지팀의 업무 추진실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4778건, 초기상담 건수 1만5384건, 각종 서비스 연계 1만7173건으로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위기에 더욱 힘든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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