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공유누리' 웹사이트를 통해 공유서비스를 실시한다.
공유누리 웹사이트 모습[사진=합천군] 2021.09.07 news_ok@newspim.com |
합천군은 '공유누리'에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공공시설과 물품 등을 등록해 군민들이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물품을 국민이 쉽게 검색하고 예약·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유누리'에는 전국적으로 2만여 개의 공공개방자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공공기관이 보유하거나 운영중인 시설·공간,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및 교육·강좌까지 다양한 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합천군의 경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일제정비를 통해 현재 70여 개의 공공자원을 등록했다.
현재 70여개 중에서 2개만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나머지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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