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창업연당에서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K-ICT창업멘토링센터 멘토 3명을 초청해 '창업과정에서 실패를 줄이고 성공할 수 있는 사례 소개를 통한 지역 성공창업 발판마련 및 시정반영'을 주제로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창업연당 네트워크 포럼 [사진=순천시] 2021.09.07 ojg2340@newspim.com |
강연 후 창업자들이 창업과정에서 갖는 현실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창업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석 시장은 "순천시가 전국에서 창업생태계가 제대로 갖춰진 도시가 되기 위해 창업자 여러분들이 그 출발점에 서서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창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멘토링, 교육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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