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5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7명, 군산 3명, 익산 2명, 남원·임실 각 1명 등 모두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40대와 임실군 50대는 지난 1일 임실군에서 확진된 60대 A씨를 접촉해 감염됐다. A씨와 관련된 임실군 일상감염은 모두 6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설사 증상이 나타났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9.05 lbs0964@newspim.com |
전주시에서 익산 지인모임 관련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10명이 확진됐다. 지난 2일 전주에서 확진된 40대 가족을 접촉해 20대 2명이 추가 감염됐다.
군산 20대 1명은 광주, 전주 60대 1명·20대 1명·10대 1명 등 3명은 각각 다른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군산시 20대 1명은 지난 2일 확진된 20대 B씨를 접촉해 감염됐다. B씨는 전남 여수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익산시 40대와 10대를 비롯 나머지 확진자들은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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