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10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74명, 퇴원 9305명, 사망 3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0명, 김해시 4명, 양산시 2명, 함안군 2명, 창녕군 1명, 하동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창원 확진자 10명이다. 5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이고, 지인과 동선 접촉자 각 1명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입이다.
김해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1명은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3일마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소재 요양 병원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양산 확진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함안 확진자 2명 중 1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이다. 당초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중 재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21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 1명(경남 10099번), 하동 확진자 1명(경남 10094번), 거창 확진자 1명(경남 10096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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