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IHQ 새 드라마 '욕망'의 4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IHQ '욕망' 제작진은 3일 이지훈, 한채영, 지이수, 구자성의 각기 다른 카리스마가 담긴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 스릴러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욕망' 4인 포스터 [사진=IHQ] 2021.09.03 alice09@newspim.com |
먼저 이지훈(이선우 역)은 무겁게 가라앉은 표정으로 정적인 포스를 발산하며 시선을 끌어모은다. 우수에 잠긴듯한 깊은 눈동자는 이선우의 내면에 감춰진 슬픔을 짐작하게 한다.
한채영(한채린 역)은 매혹적인 비주얼을 과시하는 한편,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도도한 시선으로 수많은 성공을 이뤘음에도 끝나지 않는 한채린의 욕망을 완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박다솜 역을 맡은 지이수는 '욕망'을 통해 단아한 자태와 다르게 고독한 분위기를 풍기며 난치병에 걸린 아들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박다솜의 비장함을 보여줄 에정이다.
현승훈으로 분할 구자성은 야망이 가득한 현승훈의 차가운 눈빛을 여과 없이 표출하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처럼 '욕망'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서로를 이용하고 대립하는 인물들의 파격적인 서사와 함께 존재만으로도 긴장감을 유발하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명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IHQ 새 금토드라마 '욕망'은 오는 11월 2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