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8일만에 다시 6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밤사이 14명(대전 5725~5738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4명은 가족, 3명은 지인 간 감염됐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도 정부가 2학기 등교 확대를 추진중인 가운데 전국 유·초·중·고 곳곳에서 개학 이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학생 확진자도 늘어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일 저녁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 2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9.01 yooksa@newspim.com |
7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전날 오후 6시 발표한 47명을 포함하면 1일에만 6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24일 64명 이후 8일만에 다시 60명을 넘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에서는 인구 10만명당 4명 이상 주간 3일 이상 초과할 경우 4단계 격상을 하도록 돼 있다.
인구 145만여명의 대전시의 경우 58명 이상이 주간 3일 이상 이어질 경우 적용 기준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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