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1명, 익산 3명, 남원 2명, 임실·부안 각 1명 등 모두 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31일 26명대를 보이다 전날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남원시] 2021.09.02 lbs0964@newspim.com |
남원시 30대와 60대 2명은 서울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부안 60대 확진자는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다. 임실 6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익산시 30대 1명은 전날 확진된 지인을 접촉해 감염됐다. 익산시 50대 및 60대 2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주시 10대 A군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A군과 접촉해 40대 1명도 함께 감염됐다. 전주시 나머지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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