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 19명, 진천 11명, 제천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코로나 검사 받는 시민들.[사진=뉴스핌DB] |
청주에서는 외국인 확진자가 3명 발행해 외국인 관련 감염자는 10명으로 늘었다.
교정시설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와 이시설과 관련 확진자는 20명이다.
이외에의 확진자는 직장동료, 가족, 지인 접촉, 증상발현으로 인한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진천에서는 축산업체의 선제 검사과정에서 4명의 외국인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외국인 1명은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한 마트관련 확진자 2명 추가되면서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누적 감염자는 7명이 됐다.
제천 20대 외국인 확진자는 인후통 기침 등 증상발현으로 또다른 외국인 직장동료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5131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