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 1차접종자는 88만 6000여명으로 전 도민 대비 56.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6일 0시 현재 강원도민 접종률은 56.8%이며 접종완료자는 30%인 46만 8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본격적인 청장년층(18∼49세)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사랑의병원에서 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 8. 26 사진공동취재단 |
현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3회차 지자체 자율접종과 1회로 완료접종이 가능한 얀센 자율접종이 미등록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또 390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는 50대 장년층 1차접종이 진행중이며 접종대상 인원이 가장 많은 18~49세 청장년층 1차접종도 이날 시작된다.
강원도는 이달말까지 전 도민 1차 접종 60%, 완료 35%이상이 가능함에 따라 추석 전 1차 접종 70%이상(109만2000명)의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내 변이바이러스 587건 가운데 델타형(인도) 변이 바이러스 488건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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