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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美 개미들 테슬라 버리고 애플에 '열광'…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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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8월 25일 오전 11시1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올해 미국 주식시장을 뒤흔든 거대 흐름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막강해진 개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이다.

무료 주식거래 앱인 로빈후드(Robinhood)를 사용해 '로빈후드 투자자'라고 불리는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올 초 월가 헤지펀드들이 공매도에 나선 주식들을 대거 사들이며 주가 폭등을 견인, 기관들을 숏스퀴즈(공매도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커버하거나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하는 것)로 내모는 등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지금까지도 시장 움직임을 좌우하는 굵직한 변수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까지도 이러한 개미 투자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던 대상이 테슬라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가 눈길을 끈다.

테슬라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힘 빠진 테슬라, 애플에 밀려

24일(현지시각) 온라인 투자정보매체 모틀리풀은 로빈후드 앱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이 최근 테슬라에서 애플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로빈후드는 자사 앱을 사용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100대 종목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보여주는데, 지난 4개월 동안 부동의 1위를 지키던 테슬라(종목명:TSLA)가 최근 2순위로 밀려난 것이다.

테슬라의 1위 자리를 밀어낸 것은 바로 애플(AAPL)이었다.

매체는 로빈후드 투자자들은 이른바 모멘텀 주식을 선호한다면서, 2019년 5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주식 액면분할을 감안한 테슬라 주가는 30대 중반부터 900달러선까지 치솟아 개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로빈후드 사용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젊은 투자자들이 환경 문제에 민감해 전기차 기업이라는 점도 이들의 테슬라 매수를 부추기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로빈후드 투자자들의 보유 1순위는 지난주를 기점으로 테슬라에서 애플로 바뀌었다.

가장 큰 이유는 테슬라 주가 흐름이 이렇다할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비트코인 관련 수익이나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을 제외하면 실적 역시 아직까지 별 볼일 없는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혔다.

LA애플스토어를 찾은 팀 쿡 애플 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 브랜드파워는 역시 애플

그렇다면 개인 투자자들이 테슬라가 아닌 애플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모틀리풀은 무엇보다 브랜드 벨류가 애플을 보유 종목 1위로 밀어 올린 가장 큰 요인일 것으로 분석했다.

정보업체 비주얼 캐피털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가장 가치 있는 글로벌 브랜드에 꼽혔는데, 업체는 애플의 재정 전망이나 브랜드 역할, 브랜드 파워 등을 모두 감안해 2020년 애플의 브랜드 가치가 3230억달러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2019년보다 38% 늘어난 수준이다.

브랜드 가치로는 애플에 이어 아마존이 2010억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마이크로소프트(1660억달러)나 알파벳의 구글(1650억달러)보다도 두 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테슬라를 제치고 개미들의 선택을 더 많이 받은 데는 애플의 영업 지배력(operating dominance)도 한 몫 한 것으로 평가됐다.

작년 5G 폰을 출시한 뒤 아이폰 수요는 더 빠르게 늘어나는 등 미국에서 애플은 스마트폰 기업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지난 3개 분기 동안 애플은 1531억달러어치의 아이폰을 팔아 1년 전 같은 기간의 418억달러 매출을 크게 넘어선 상태다.

매체는 또 애플을 서비스/가입 중심의 기업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끊임없는 노력 역시 높이 사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업계 최고 수준으로 여겨지는 애플의 주주환원 프로그램 역시 투자자들이 높이 평가하는 부분으로 꼽혔다.

와이차트(YCharts)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애플의 평균 분기 자사주매입 금액은 157억달러에 달하며, 지난 9년 동안 분기 배당금 역시 132% 인상했다.

매체는 또 팀쿡 CEO를 비롯한 애플 이사회는 애플이 플랫폼 기반의 기업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기다려준 장기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보상으로 화답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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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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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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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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