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농촌융복합 경영체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입소 주민들을 동시에 지원하는 '농촌융복합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체험활동에 필요한 준비물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복지시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시설에서 남도장터에 입점해 있는 제품을 구입하면 구입 비용을 전액 지원해준다.
장성군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7.28 kh10890@newspim.com |
건강꾸러미는 음식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손수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 경영체에서는 김치 체험 꾸러미와 편백 도마, 편백 캐릭터 시계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꾸러미를 판매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장성 지역 내 32개 사회복지시설 모두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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