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미디어

속보

더보기

방통위, KBS 신임이사 11명 대통령에 추천

기사입력 : 2021년08월25일 14:52

최종수정 : 2021년08월25일 14:52

11명 중 6명은 KBS 출신·10명은 남성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제36차 전체회의를 열고, KBS 이사 11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11명의 이사는 지난 4일 KBS 이사 면접대상자로 선정한 후보자 40명 중 상임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전체회의를 주재하는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모습 [사진=방통위] 2021.01.13 nanana@newspim.com

신임 KBS 이사는 ▲권순범 전 KBS 정책기획본부장 ▲김종민 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김찬태 전 KBS PD ▲남영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류일형 KBS 이사 ▲윤석년 방송통신위원회 규제심사위원장 ▲이상요 전 KBS PD ▲이석래 전 KBS미디어텍 대표이사 ▲이은수 전 KBS협력제작국 PD ▲정재권 전 한겨레21 편집장 ▲조숙현 법무법인 원 변호사로 조숙현 변호사 외 10명 모두 남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KBS 이사로 추천된 11명은 방송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KBS 방문진 이사 선임절차가 마무리 됨에 따라 면접심사시 상임위원들이 국민을 대신해 질의하고, 임명된 이사가 답변한 주요 내용을 정리해 방통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