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 영서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최대 1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지난 18일 오전 강릉에서 최대 145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포남도 도로에 물이 들어차 차량이 침수됐다.2021.08.21 grsoon815@newspim.com |
춘천·철원·화천은 이날 오전 10시, 원주·횡성·홍천군평지에 대해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을 기해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춘천, 철원, 화천에서는 30~100mm에서 많게는 12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도는 이날 10시 30분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1일 밤까지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산간계곡, 하천, 비탈면, 저지대 둔치주차장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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