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어린이실 프로그램과 어린이 영어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1년도 하반기 독서 프로그램'을 내달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실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이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후활동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냠냠, 책 먹는 아이들, 도서관 체험 교실, 그림책 속 마음 놀이 등 3개 강좌로 구성되고 강좌별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2021.08.18 kh10890@newspim.com |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영어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영어 동화 읽기, 영어 동화 탐험대 등 2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내달 5일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명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문헌정보과장은 "독서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제대로 경험하기 어려웠던 문화생활을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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