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부가 음압병상 확보 행정명령 조치를 하겠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원방테크가 27% 급등했다.
13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원방테크는 전일대비 27% 오른 7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4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이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수도권 26개 종합병원에 중등증 치료 병상의 5% 이상을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번 4차 유행으로 늘고 있는 중환자의 치료에 소홀함이 없도록 의료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면서 "수도권 22개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보 비율을 최대한 확대하겠다. 수도권 26개 종합병원에는 중등증 치료병상을 5% 이상 확보하도록 행정명령으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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