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알에스오토메이션이 두산퓨얼셀과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24억2800만원 규모로 공급계약 기간은 올해 8월 12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알에스오토메이션이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장치 [사진=알에스오토메이션] 2021.08.12 lovus23@newspim.com |
알에스오토메이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의 공급 품목인 ESM(Electricity System Module;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장치)은 수소경제의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는 장치"라며 "이번 계약은 물론 국내 연료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에너지 제어 분야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등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올 상반기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599억5275만원(전년동기대비 +46.6%)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이 301.6% 오른 13억2008만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해 11억3846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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