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인구 절반 이상이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런던시간) 기준 국제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를 보면 EU 전제 인구 중 백신 접종 완료 비중은 50.7%다. 최소 한 차례 백신을 맞은 인구 비율은 60.34%다.
백신 완전 접종률이 높은 EU 회원 국가들로는 몰타(88.24%), 벨기에(61.17%), 스페인(59.96%), 포르투갈(59.11%), 덴마크(57.7%), 아일랜드(57.4%
완전 접종률이 영국에 앞선 EU 국가는 몰타(88.2%), 벨기에(61.2%), 스페인(60%), 포르투갈(59.1%), 덴마크(57.69%), 아일랜드(57.37%), 영국(57.26%) 순이다.
최소 1차 접종을 한 인구 비중이 높은 국가는 몰타(91.1%), 덴마크(73.45%), 스페인(70.35%), 포르투갈(70.22%), 벨기에(70.01%), 네덜란드(69.64%) 순이다.
영국 런던 센트럴 미들섹스 병원에서 한 여성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2021.08.01 [사진=로이터 뉴스핌] |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