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거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인성담당 교사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맞춤형 회복적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복적 행활교육 직무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교욱지원청]2021.08.06 yun0114@newspim.com |
이번 연수에는 회복적 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가 강사로 나서 회복적 정의 패러다임을 기초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문제 접근, 서클, 의사소통, 갈등 해결 등 일련의 학생생활지도 과정 내용으로 강의했다.
거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지도의 방법을 새롭게 바꾸는 것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관련해 학교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중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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