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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700병상 규모 이상 종합의료시설·의료R&D센터 건립 추진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의료복합타운에 500~700병상 이상 규모의 아주대학병원이 들어온다.
브레인시티 PFV㈜는 4일 외부 전문위원평가를 통해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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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브레인시티 PFV㈜ 김수우 대표가 아주대병원 유치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2021.08.04 krg0404@newspim.com |
앞서 브레인시티 PFV㈜는 지난 4월 상급종합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90일간 공모 절차를 진행해 단수 참여사 중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에게 사업참여 의향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검토해 왔다.
규모는 총 8만2578㎡(2만5000평) 부지로 종합의료시설(아주대병원)이 3만9670㎡, 의료바이오제조 연구 교육시설 등이 4만2908㎡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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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인시티 사업부지 내 의료복합타운 용지 위치 드론 사진. 2021.08.04 krg0404@newspim.com |
특히 종합의료시설(아주대병원)에는 첨단화상외상응급센터가 들어설 예정에 있으며, 2024년 착공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브레인시티 PFV㈜ 김수우 대표는 "입주 확정된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과 의료R&D센터 건립을 위해 평택시와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긴밀히 협조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시민들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더 나아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 시민 중심의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브레인시티 PFV㈜는 총 건축비 중 약 100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