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결정전에서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이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을 상대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은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김소영·공희용은 2018년 아시아선수권 3위에 이은 통산 2번째 배드민턴 메이저대회 메달을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은 이날 김소영(왼쪽)과 공희용 여자팀이 시상대 위에서 동메달을 들어보이는 모습. 2021.08.02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