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오지환의 투런홈런으로 야구 대표팀이 3대0으로 앞섰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이스라엘 전에서 1회부터 선취점을 냈다. 이후 2회말 오지환이 무사 1루 상황에서 이스라엘 선발투수 조이 와그먼의 초구를 강타해 투런홈런으로 연결, 3대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2021.08.02.limjh03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