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잠잘 때도 소득을 창출해라"...건강한 은퇴 책임질 고배당주 3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23일 오전 09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잠잘 때도 소득을 창출해라. 그렇지 않으면 죽기 전까지 일하게 될 것이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한 말이다. 건강한 은퇴 생활을 원한다면 근로 소득에만 의존해선 안 되고 시간과 상관없이 소득이 계속 창출되는 투자처를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다.

워런 버핏 [사진= 로이터 뉴스핌]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시킹알파는 버핏이 충고한 지속적인 수입원 마련의 해답은 배당주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고배당주 3개를 추천·소개했다. ▲WP카니(종목명: WPC) ▲글로벌파트너스LP(GLP) ▲크레스트우드 에쿼티파트너스(CEQP) 우선주가 그 추천 대상이다.

◆ WPC

WP카니는 이른바 '트리플넷리스(Triple-net leases)' 사업을 주축으로 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회사다. 트리플넷리스는 부동산세와 건물 보험,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을 임차인이 부담하는 입대 사업을 뜻한다.

WP카니의 트리플넷리스 포트폴리오는 공업·창고·사무실 소매점 등으로 다양하고 가중 평균으로 측정한 임대 기간은 10.6년으로 길다. WP의 현재 배당수익률은 5.3%다.

리츠는 작년 코로나19 사태발 경기 침체기 때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이 중에서도 WPC는 가장 안정적이었는데 회사는 코로나19발 경제 충격이 극심했던 작년 4~5월 당시 임대료 예정수령분의 96%나 받았다. 내셔널리테일프로퍼티(NNN)나 스토어캐피털이 각각 54%, 68%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 GLP

글로벌파트너스LP는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편의점이 있는 주유소를 운영한다. 관련 지역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크다. 글로벌파트너스LP의 배당수익률은 9.5%다.

글로벌파트너스LP는 꾸준한 배당금 증액이 전망된다. GLP는 작년 5월 코로나19를 이유로 분기별 배당금을 일시 줄였다(주당 0.53→0.39달러로)가 차기 배당금을 원수준으로 회복시킨 뒤 다시 늘렸다(현재 0.575달러). 2018년 이후 25%가량 증가했다.

타사 대비 저렴한 주가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킹알파에 따르면 'EBITDA(이자·세금 지급 및 감가상각 전 이익) 대비 기업가치'와 '주가순자산배율(PBR)'로 따져본 주가는 동종 업체인 선오코, 스프래그리소시즈, 크로스아메리카파트너스 등보다 저렴하다.

◆ CEQPP

크레스트우드 에쿼티파트너스(CEQP)는 에너지 사업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서도 에너지 운송(파이프라인·철도)과 저장 등을 뜻하는 '미드스트림'을 중심으로 한다. 시킹알파는 CEQP의 우선주(CEQP.PR) 투자를 추천했는데 CEQP의 배당수익률은 9.1%이고 우선주 수익률은 9.25%다.

크레스트우드 이익의 대부분은 천연가스 부문에서 나온다. 천연가스이나 석유 등 에너지 부문의 업황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었다가 올해 들어서는 수요 회복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시킹알파는 크레스트우드의 올해 EBITDA(예상치) 84%는 의무인수계약(구입자가 일정기간, 일정량의 상품을 인도받지 않더라도 대금을 지불해야하는 계약)이나 고정가격 계약이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꾸준한 사업 실적에 따른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계속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