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저소득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여름철 질환 예방 소책자를 제작·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사진=산청군] 2021.07.26 news_ok@newspim.com |
소책자에는 만성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관절염부터 일상적으로 자주 걸리는 피부질환, 위장질환, 안과질환, 치주질환까지 총12개의 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 대응방법이 정리돼 있다.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및 만성질환자 등 의료급여대상자 가정방문 시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읍면사무소, 민원과에 비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평상시 다양한 질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책자를 제작했다"며 "온라인 정보를 취득하기 어려운 노인·장애인들이 일상적으로 옆에 두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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