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여자 양궁 선수 안산(20·광주여대)이 23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680점을 기록, 64명의 출전선수 중 1위로 본선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남녀 선수 각각 1명에게 혼성전에 출전할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여자팀에서는 안산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양궁 사상 첫 3관왕 기회를 잡았다. 2021.7.23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