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인수스는 김영식 탐사대장이 이끄는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 발대식이 지난 27일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스는 4년 연속 후원에 참가하며 봉사와 문화 교류 여정에 뜻을 함께했다.
회사에 따르면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는 네팔 히말라야 지역을 무대로 도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아 성찰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함께 모색하는 탐사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지 오지학교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글로벌 감각과 봉사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한다.

인수스는 참여 탐사 대원들과 네팔 오지학교 학생들을 위한 아웃도어 가방 등 장비 200여 개와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인수스의 후원과 함께, 탐사대는 히말라야 탐사 과정에서 LNT(Leave No Trace, 흔적을 남기지 않는 산행)를 실천하는 클린 트레킹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인수스 관계자는 "김영식 탐사대장이 20년간 이끌어온 히말라야 오지 탐사대의 여정이 인수스가 지향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탐사대의 나눔과 도전의 여정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