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우해 다목적용 CCTV 28대를 설치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삼척시와 삼척경찰서는 지난 한 달간 지역내 안전취약지역 11개소의 CCTV 설치 적합 여부 등 효율적 설치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적합성 평가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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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핌 DB] 2021.06.18 wh7112@newspim.com |
삼척시는 사업비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계읍 전두리 마을입구, 근덕면 교곡리 마을입구, 삼표시멘트 교차로, 삼척해변 진입로 등 11개소에 CCTV 28대를 오는 10월 중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다목적용 CCTV는 범죄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하여 안전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CCTV를 확대 설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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