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캠프 "이낙연, 노무현 탄핵 당시 찬성·반대 여부 밝히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모 씨, 이재명 후보·캠프와 관계 없다"
"사실 관계 분명치 않고 공무원도 아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쟁점으로 부각된 경기도 유관단체 직원의 SNS 비방에 대해 이재명 캠프가 역공에 나섰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최측근인 김영진 의원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할 때 찬성했는지 반대했는지 분명한 입장이 없다"고 요구했다. 

이재명 캠프 종합상황실장인 김 의원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낙연 후보는 2002년 노무현 후보의 대변인이었는데 그 후 탄핵 과정에 참여했다"며 "그래서 찬성을 했는지 반대를 했는지 분명히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떻게 지키겠다는 것인지 명확한 자기 입장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추미애 당 대표는 2004년 탄핵에 참석한 이후 석고대죄하고 복권돼서 2016년 당 대표로 와서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킨 바 있다. 최고의 공직에 오르려면 본인의 정치적 행보와 판단에 대해 솔직해야 한다"며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캠프 종합상황실장인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leehs@newspim.com

쟁점으로 부각된 경기도 유관기관 직원을 이재명 지사가 알았는지 유무에 대해서는 적극 방어했다. 그는 "개인적인 일탈이거나 전형적인 가짜뉴스로 이재명 후보와 열린 캠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캠프 종합상황실장인 저도 모르고 캠프 내 존재하지도 않는 SNS 봉사팀을 이낙연 캠프가 먼저 알고 있다는 것이 더 신기하다"면서 이 전 대표를 비난한 당사자인 진모 씨에 대해서도 "전혀 몰랐고, 그 분이 어떤 활동을 누구와 함께 했는지 전혀 모르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 지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진모 씨는 2012년에 민주당 대선 캠프에서 자원봉사, 2016년 민주당 총선 후보 자원봉사, 2017년 민주당 대선후보 자원봉사를 했고, 2018년 이재명 지사 캠프 자원봉사, 2020년 총선 자원봉사를 했던 사람"이라며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도 임원이 아니라 직원으로 진 씨의 임명권자도 이사장"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이나 정무실장 등 많은 분들이 이재명 지사가 임명권자인데 책임지라고 하고 있는데 허위 사실을 가지고 공작을 하고 있다"면서 "이 지사와 연관해 거기에서 뭔가 있는 듯이 몰고 들어가는 것이 허위사실이고 전형적인 정치 공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모 씨와 관련해서는 직위해제를 했고, 사단법인인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조사 중"이라며 "정말 고발하고 싶으면 이낙연 캠프에서 직접 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이라고 꼬집었다.

이낙연 캠프에서 고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그는 "사실 관계가 분명하지 않고 사단법인 교통연수원이니 공무원도 아니다"며 "이 사람은 당내 경선이나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식 선거법상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이 지사와 연관해 공격하는 것은 전형적인 정치공작 마타도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