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즉흥적인 LH해체 개혁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가 2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LH해체 개혁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2021.07.20 news_ok@newspim.com |
협의회는 이날 "100년을 내다보는 완벽한 개혁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하며 "여론무마용 근시안적 개혁은 문제의 해결책이 아닌 국가균형발전의 대원칙만 훼손할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LH 및 경남진주혁신도시 건설의 지난 노력을 헛되게 하지 말라"고 각을 세우며 "논의없는 LH 해체를 결사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의회는 "LH는 지역 청년인재들이 꿈꿀 수 있는 희망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지적하며 "졸속개혁이 아닌 미래세대에 칭송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대책을 바란다"고 말했다.
news_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