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태권도장은 학원이 아니어서"…대전교육청 '이중잣대'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학원발 집단감염엔 인근 학원 집합금지·휴원 결정
감염 학생들 학원 13곳 다녀…학원 매개 확산 우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서구 도안동 한 태권도장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 52명이 확진됐음에도 방역당국에 태권도장 인근 학원에 집합금지 명령을 요청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과 6월 가양동과 송촌동에서 학원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대전시에 즉각적으로 요청해 인근 학원 수십 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휴원을 권고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

대전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현재 7개 학교에서 52명의 학생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학생들은 도안동 태권도장을 다니거나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다.

18일까지 초등학생, 중학생 30명을 포함해 태권도장 관련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방역당국의 발표보다 확진 학생이 더욱 늘어난 것이다.

19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1.07.19 rai@newspim.com

방역당국은 19일 오후 6시에 추가 확진된 학생들을 포함해 확진자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과 교육당국은 학생들이 집단감염되자 7개교 학생과 교직원 190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확진된 학생 52명 중 19명이 다니는 학원 13곳의 원생 등 141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학교와 학원 등 2100명이 넘는 인원에 대한 검사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확진된 학생들이 다녀간 태권도장 인근 학원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거나 휴원을 권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태권도장이 학원이 아닌 체육시설이고 그동안 학원에 대한 집합금지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이 같은 결정을 미루고 있다.

오광열 대전교육청 기획국장은 "(집단감염이) 학원이 아닌 태권도장발인데 그간에는 인근 지역에 한해서 학원 집합금지 명령하거나 휴원 권고했는데 이번에는 경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방법 중 하나가 인근 학원에 대해 시에 요청해 집합금지 명령을 했는데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학원에서 집합금지 명령 있다 보니 생계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집합금지명령 조치 후 효과를 검증하기 어렵고 그게 다 능사는 아니다. 타 시도 교육청의 학원발 감염 조치사항 참고했을 때 이번 사태는 신중하게 검토해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교육청의 요청 없이 일방적으로 태권도장 인근 학원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