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8월말까지 충북 고속도로 내 7개 휴게소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내 7개 휴게소는 충주양평, 음성남이, 속리산청주, 오창남이, 금왕제천, 천등산평택, 괴산창원휴게소 등이다.
식중독균 검사차량. [사진=도로공사 충북본부] 2021.07.17 baek3413@newspim.com |
양 기관은 '식중독균 신속검사' 차량으로 휴게소 판매음식의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차량 외부 LED 전광판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 관련 영상을 홍보한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지만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휴게소 방역 및 식품 위생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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