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여름방학 기간 중 전주의 역사, 문화, 음식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전주 어디까지 알아봤니?'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내달 12일, 13일 이틀간 총 4회 진행한다.
여름방학프로그램[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1.07.16 obliviate12@newspim.com |
프로그램은 △전주한지수첩 만들기 △전주문화해설 및 입체퍼즐 만들기 △떡갈비를 품은 전주비빔밥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오전반 1~3학년, 오후반 4~6학년으로 나누어 각 회차별 총 3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1인 5000원 체험비를 받는다.
접수·모집은 회차별 15명씩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선태 전당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여가 체험활동에 제한이 있던 초등학생들에게 전주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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