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목요일인 15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밤새 열대야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5일 한반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이틀 연속 서울의 밤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을 유지하는 초열대야 현상이 이어진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하고 서울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018.08.03 deepblue@newspim.com |
동부를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강한 소나가기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동부 5~50mm로 예측된다.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더해져서 체감온도는 33도(내륙 중심으로 35도 이상)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관측된다. ▲서울 23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3도로 예측된다.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제주 3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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