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100명대…13일 확진자 1500명 넘을 듯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00명을 훌쩍 넘으며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4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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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가 1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한 13일 서울 성북구 성북천 바람마당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폭염 속에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7.13 mironj19@newspim.com |
전날 같은 시간대(1007명)에 비해 433명이 많다. 14일 0시까지 추세를 고려하면 최종 집계될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전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은 지난 10일의 1378명이었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13명 ▲경기 441명 ▲인천 82명 등 수도권에서 1100명대를 넘어섰다. 이 밖에 ▲경남 69명 ▲부산 64명 ▲대구 48명 ▲충남 28명 ▲경남 25명 등이다.
unsa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