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자원봉사센터는 초복을 맞아 지역 취약노인들에게 냉동닭 100마리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박경흠 단장이 지역노인들을 찾아 후원을 하고 있다[사진=안동자원봉사센터] 2021.07.13 lm8008@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박경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단장과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 안부를 묻고 냉동닭을 전달했다.
냉동닭 100마리를 후원한 ㈜시원유통(대표 장영민)은 안동자원봉사센터와 오랜 시간 인연을 갖고 지역 내 취약 어르신에게 매월 냉동닭을 지원해주고 있다.
박경흠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의 돌봄서비스를 통한 안전 확인, 말벗, 생활교육,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로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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