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TS트릴리온은 동백 오일, 아르간 오일, 및 모링가 오일의 발효물을 포함하는 나노에멀젼 제조방법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약물전달시스템 (DDS, Drug Delivery System)기술을 적용한 조성물로써 유효성분인 동백오일, 아르간 오일 및 모링가 오일의 발효물을 나노 리포좀화( Nano Liposome)해 모발의 큐티클 속까지 침투시켜 손상된 모발을 케어 해 주는 동시에 두피속에 유효성분을 전달해 탈모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성분은 두피 염증, 비듬 생성균, 탈모를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 중 하나인 남성호르몬의 유도물질인 DKK-1을(Dickkopf-1) 억제하며, 탈모 방지와 모발 생성을 촉진하는데 발효를 통해 기존 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적용해 두피 개선과 탈모방지에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성분 자체가 굉장히 안정적이며 입자 크기를 매우 작은 나노 에멀젼 제형으로 제조가 가능해 화장품 원료에 적용했을 때 유효 성분을 두피 속까지 유효 성분을 전달해 효과의 상승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허 취득으로 TS트릴리온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탈모인들이 더 이상 탈모 때문에 고민하지 않길 바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효능이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세계적인 명품샴푸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 |
[로고=TS트릴리온]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