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8일 오후 6시 58분께 진주시 상평동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1.07.08 news_ok@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노래방 건물에 위치한 모텔 투숙객 3명을 구조해 대피시켰으며 오후 7시 54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노래방에는 손님이 없었고 주인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을 처음 발견한 노래방 주인은 "영업을 시작하기 위해 스위치를 켜자마자 노래방 기계에서 화염이 일어났다"고 진술했다.
해당 노래방 건물 지상부에는 식당과 모텔이 운영되고 있었다.
소방과 경찰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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