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5일 오전 10시14분쯤 충북 충주 소태면 한 채석장에서 작업중이던 63t 트럭이 50m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크레인 등 장비와 인원을 동원해 이틀째 운전자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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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태면 한 채석장에서 6일 소방대원들이 장비를 동원해 추락한 트럭 운전자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충북소방본부] 2021.07.06 baek3413@newspim.com |
사고 당시 화물차는 돌을 잔뜩 싣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바닥 다지기 작업 후 300t 크레인에 와이어를 묶어 추락한 화물차를 똑바로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차량은 바닥 진흙 안에 3m 이상 박혀 운전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소홀을 없었는지 조사중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