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에 집중호우로 경전선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돼 철도당국이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6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집중호우로 경전선 벌교∼조성역 구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돼 순천∼광주송정역 간 2개 열차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됐다.
8일 집중호우로 전라선 운행이 중단된 동산∼전주 구간 선로가 폭우에 침수됏다.(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사진=한국철도] 2020.08.09 gyun507@newspim.com |
익산∼용산, 순천∼부전 열차는 정상 운행한다.
한국철도 전남본부는 열차 운행 조정상황을 안내하는 한편 선로 점검·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kh10890@newspim.com